워낙 면요리를 좋아해서
칼국수, 우동, 잔치국수,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라면.
머, 사실 좋아하지 않는 게 없다.
맛없고 먹기싫다... 이런게 없으니 ㅉㅉ
일식라멘에 맛들이기 시작한 건
작년 도쿄여행을 가서
무작정 들어간 식당에서 먹어본 돈코츠라멘이다.
유레카.
내가 여태껏 한국라면에만 집중하고 살았단 말인가.
일식라멘도 짭쪼름한 맛이 일품이구나.
가끔 작년에 갔던 일본여행이 생각나고
그 여유로움과 즐거움이 그리우면
떠오르는 라멘.
그래서 일식라멘집을 최근 찾아다니고 있는데,
일단 집 근처로 가장 맛난 집이다.
판교아브뉴프랑에 하코야.
여기는 라멘정식이 있었다.
라멘과 새우튀김과 계란밥이 곁들여 나온다.
요거요거 아주 매력있네~~
따끈한 밥에 노른자만 동동 띄워진 계란밥.
그리고, 바삭한 새우튀김.
요건 사실 안입거리다.
중요한건 일식라멘이지.
내가 좋아하는 숙주가 올려진 돈코츠 라멘.
국물부터 한입.
캬..
짭쪼름한 맛. 일본에서 먹어본 그 맛과 비슷하다.
국물 한입 먹어보기가 바쁘게
한그릇 뚝딱.
그렇지. 바로 요거지~~~~
일식라멘, 앞으로 판교아브뉴프랑 하코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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