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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다케루 / 영화 "아인" 무대인사 ** 사진출처 : 오리콘 올해 28세의 배우 사토 타케루의 주연영화 "아인"의 무대인사가 지난 9월 30일 개봉첫날에 도쿄에서 있었습니다.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의 작품 아인은 불사신 신인류의 싸움을 그린 사쿠라이 먼스의 동명코믹만화가 원작이네요. 이 영화의 볼거리는 사토 아야노의 벗는 장면이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고, 근사한 나체의 장면이라며 맞장구를 치는 감독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절대로 죽지않는 신인류와 그들을 통제하려는 정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SF액션이 상당히 흥미로울 듯 한데요.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감독이니 만큼 영화는 어떨지 충분히 상상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 이 작품 아인은 한국개봉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곧 소식이 들여오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도 사토 타케루의 팬이 너무 많으니까요. 더보기
동경가족의 야마다 요지 감독과의 영화 인터뷰, 답답한 시대에 웃음 주고파 1931년생인 일본의 감독 야마다 요지. 오사카 출생으로 동경대 법학과를 나온 엘리트 출신입니다. 이분은 감독 데뷔를 하면서 천부적인 재능이 없으면 영화감독이 될 수 없다는 단언을 하면서 자신의 작품으로 자신의 능력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황혼의 사무라이, 동경가족 등 현재까지 96편의 영화를 찍으며 거장감독의 반열에 오른 인물입니다. 최근 동경가족이라는 영화를 2편까지 개봉시키며, 여전히 건강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올여름 6월에 성우 논씨와의 동경가족에 대한 영화인터뷰가 흥미롭네요. 주로 노인, 고독 등 현대사회 문제와 일본 특유의 유머감각을 제대로 살린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는 야마자 요지 감독은 동경가족에서 고령자의 운전면허라는 주제로 죽음이라는 모티브를 코미디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자평합니다... 더보기
나카야마 미호, 한일 동시개봉작 <나비잠>에서 김재욱과 호흡 영화 여브레터의 뮤즈 나카야마 미호.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작품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은 '고양이를 부탁해'의 감독 정재은의 연출작으로 김재욱과 호흡을 맞춰 동반출연하네요.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만년의 사랑을 그린 영화 '라스'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로 38살의 연하의 연인과 나이를 넘은 사랑을 일본풍으로 각색한 영화 입니다. 알츠하이머를 앓는 여류작가 역으로 나카야마 미호가 열연을 하며, 한국인 유학생 김재욱과의 만남, 집필을 돕는 과정에서 나이를 뛰어 넘는 남녀간의 사랑이 보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 나비잠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프리젠테이션 부문에 출품되어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으며, 나카야마 미호가 부산을 찾아 팬들과 만나 공감을 이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