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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다

나카야마 미호, 한일 동시개봉작 <나비잠>에서 김재욱과 호흡

 

 

영화 여브레터의 뮤즈 나카야마 미호.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작품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나비잠>은 '고양이를 부탁해'의 감독 정재은의 연출작으로

김재욱과 호흡을 맞춰 동반출연하네요.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만년의 사랑을 그린 영화

'라스'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로

38살의 연하의 연인과 나이를 넘은 사랑을 일본풍으로 각색한 영화 입니다.

 

알츠하이머를 앓는 여류작가 역으로 나카야마 미호가 열연을 하며,

한국인 유학생 김재욱과의 만남, 집필을 돕는 과정에서

나이를 뛰어 넘는 남녀간의 사랑이 보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 나비잠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프리젠테이션 부문에 출품되어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으며,

나카야마 미호가 부산을 찾아 팬들과 만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