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야 창업일기 세번째.
오늘 서현으로 이사한 분당세무서를 방문했다.
온라인으로 사업자등록 신청 후
다음날 바로 문자가 왔다.
처리되었다고....
홈텍스 서비스 완전 편리하다.
분당세무서는 그동안 신축건물을 짓고 있었고,
수내동에 임시사무실을 두고 있었는데,
준공이 완료되어서 서현에 자리했다.
분당소방서 옆.
건물이 아주 좋다.
주차장도 완전 넓어서
이용하기 편리했다.
완전 고급승용차가 즐비해 있어서,
속으로 세무서에 무슨....
뭐... 나처럼 사업자만 방문하는거 아니지?
ㅎㅎㅎㅎ
나도 꼬여도 단단히 꼬였나부다.
고급승용차를 타는 사람은 열심히 일한 사람이 아닐꺼야....
부모로부터 물려받았거나,
땅값이 갑자기 올랐거나...
아님 편법을 썼거나....
뭐, 이런 사람이라 으례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이야기가 딴길로 샜다. ㅠ.ㅠ
분당세무서 로비.
새건물이라 깨끗하다.
내가 가야할 민원봉사실.
분당세무서 1층에 있다.
신규사업자등록증발급은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된다.
주변에 컴퓨터와 팩스, 인쇄등을 이용할 수 있는
OA기기들이 서비스로 세팅되어 있었다.
서현에 볼일보러 나가서
급하게 컴퓨터를 써야 할 일이 있다면
분당세무서로 고고씽 하면 될 듯.
굳이 피씨방을 이용하지 않아도
여기에 오면 간단한 온라인업무를 할 수 있겠다.
사업자등록증발급 중.
기다리는 시간동안 사진을 찍었다.
내가 앉은 의자에서 세무서 직원을 직접 바라 볼 수 없다.
이렇게 컴퓨터 화면이 가리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민원인과 직원 사이에 거리감이.....
나만 느낀 것일까....
하지만, 세무서 직원은 아주 친절했다.
내가 온라인으로 사업자등록신청을 하다보니
업종과 업태를 제대로 했는지
봐달라고 했는데,
역시나 제대로 넣은게 아니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수정해서 발급을 받았다.
창업 후 세무상담.
세무서에 세무사가 상담을 받는 책상도 있었다.
소상공인 교육과 컨설팅 일도 있고,
나도 소상공인 교육에 참여할 생각이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기분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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